박지윤, ‘강남 5대얼짱’ 고충 공개 “예쁘다고 끌려다녀”

입력 2012-08-31 09: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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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강남 5대얼짱’ 고충 공개 “예쁘다고 끌려다녀”
가수 겸 배우 박지윤이 과거 얼짱시절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았다.

박지윤은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과거에 전지현, 송혜교, 한혜진과 함께 5대얼짱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은 이어 “내가 지나가면 (사람들이) 너무 집적대서 짜증났다. 학교 다닐 때 (예쁘다는 이유로) 여자 선배들에게 끌려가기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지윤의 이야기를 들은 황신혜는 고개를 끄덕이며 “나도 예쁘다는 이유로 많이 끌려다녔다”고 말했다.

황신혜는 이어 “(내가 예뻐서) 다른 사람들과 눈이 마주치면 시비걸까봐 땅만 보고 다녔다”고 말하자 박지윤 역시 “나도 그랬다”며 공감해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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