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고준희 내게 전화번호 묻더라” 얼굴 빨개져…

입력 2012-09-08 2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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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고준희 내게 전화번호 물어더라” 얼굴 빨개져…
배우 장근석이 “고준희가 내게 전화번호를 물어봤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장근석과 고준희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장근석은 고준희에 대해 “고준희는 다른 여배우들과 다르다. 무척 쿨하다”며 “다른 여배우들은 대하기 어려운데…”라고 말하자 고준희는 “나는 쉬웠어?”라고 물어 장근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장근석은 ‘두 사람이 친해졌냐’는 물음에 “오늘 고준희가 나한테 번호를 물어봐서 알려줬다”고 말했다. 이에 고준희는 실제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것.

이어 두 사람은 짧은 시간 안에 서로 질문하고 답하는 코너를 하며 유쾌한 인터뷰를 이어나갔다.

마지막으로 장근석은 “다음에 (열애설) 기자회견에서 봐요”라고 장난섞인 멘트를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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