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챔피언십 20언더파…2주연속 우승은 2년만의 기록
페덱스컵P 우즈에 250점 앞서…20일 챔피언십 최종전
‘신·구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타이거 우즈(미국)가 골프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매킬로이가 우즈를 꺾고 2주 연속 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 주 카멜의 크루키드 스틱 골프장(파72·7516야드)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3차전 BMW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주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 이은 2주 연속 역전 우승. 우즈는 4타를 줄이며 맹추격했지만 공동 4위(17언더파 271타)에 만족해야 했다. 필 미켈슨(미국)과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공동 2위(18언더파 270타)에 올랐다.
2주 연속 우승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 PGA 투어에서 한 선수가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건 우즈의 2009년 뷰익오픈-브리지스톤 챔피언십 이후 약 2년 만이다.
매킬로이는 이번 우승으로 우즈를 따돌렸다. 이전까지 둘은 시즌 3승을 기록하며 어깨를 나란히 했었다. 이번 우승으로 매킬로이는 4승을 신고했다.
상금과 각종 기록에서도 매킬로이가 우위를 점했다. 시즌 상금 784만 달러를 벌어 585만 달러에 그치고 있는 우즈를 밀어냈다. 최종 4차전 투어챔피언십을 앞두고 재조정된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에서도 2500점을 받아 2250점인 우즈를 2위로 밀어냈다. 세계랭킹도 매킬로이가 1위, 우즈는 2위다.
○20일 마지막 진검승부
매킬로이와 우즈는 마지막 한 차례 진검승부를 남겨두고 있다.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이 기다리고 있다. 이 대회 결과에 따라 페덱스컵 보너스 상금 1000만 달러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순위에 따라 상금이 차등 배분되지만 1위(1000만 달러)와 2위(300만 달러)의 차이는 무려 700만 달러다. 대회 우승상금 144만 달러는 별도다.
우즈는 2007년과 2009년 두 번이나 1000만 달러를 챙겼다. 매킬로이는 아직 없다. 이 때문에 PGA투어닷컴은 매킬로이보다 우즈의 페덱스컵 우승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평가했다. 파워랭킹(우승후보)에서 우즈를 1위, 매킬로이를 2위에 올려놨다.
그러나 결과는 예측불허. 매킬로이의 샷 감각이 최고조에 올라있는 만큼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오히려 매킬로이보다 250점 뒤져있는 우즈의 부담감이 더 클 수도 있다. 우즈와 매킬로이 모두 우승하지 못할 경우 우즈는 매킬로이보다 최소 2위(10위 이내 진입 시) 이상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해야 역전이 가능하다.
한 때 623주 동안이나 세계랭킹 1위를 지키며 가장 오랜 시간 골프황제로 군림해온 타이거 우즈와 차세대 골프황제를 꿈꾸는 로리 매킬로이가 펼치는 세기의 맞대결은 20일 개막하는 투어챔피언십에서 볼 수 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
페덱스컵P 우즈에 250점 앞서…20일 챔피언십 최종전
‘신·구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타이거 우즈(미국)가 골프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매킬로이가 우즈를 꺾고 2주 연속 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 주 카멜의 크루키드 스틱 골프장(파72·7516야드)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3차전 BMW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주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 이은 2주 연속 역전 우승. 우즈는 4타를 줄이며 맹추격했지만 공동 4위(17언더파 271타)에 만족해야 했다. 필 미켈슨(미국)과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공동 2위(18언더파 270타)에 올랐다.
2주 연속 우승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 PGA 투어에서 한 선수가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건 우즈의 2009년 뷰익오픈-브리지스톤 챔피언십 이후 약 2년 만이다.
매킬로이는 이번 우승으로 우즈를 따돌렸다. 이전까지 둘은 시즌 3승을 기록하며 어깨를 나란히 했었다. 이번 우승으로 매킬로이는 4승을 신고했다.
상금과 각종 기록에서도 매킬로이가 우위를 점했다. 시즌 상금 784만 달러를 벌어 585만 달러에 그치고 있는 우즈를 밀어냈다. 최종 4차전 투어챔피언십을 앞두고 재조정된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에서도 2500점을 받아 2250점인 우즈를 2위로 밀어냈다. 세계랭킹도 매킬로이가 1위, 우즈는 2위다.
○20일 마지막 진검승부
매킬로이와 우즈는 마지막 한 차례 진검승부를 남겨두고 있다.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이 기다리고 있다. 이 대회 결과에 따라 페덱스컵 보너스 상금 1000만 달러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순위에 따라 상금이 차등 배분되지만 1위(1000만 달러)와 2위(300만 달러)의 차이는 무려 700만 달러다. 대회 우승상금 144만 달러는 별도다.
우즈는 2007년과 2009년 두 번이나 1000만 달러를 챙겼다. 매킬로이는 아직 없다. 이 때문에 PGA투어닷컴은 매킬로이보다 우즈의 페덱스컵 우승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평가했다. 파워랭킹(우승후보)에서 우즈를 1위, 매킬로이를 2위에 올려놨다.
그러나 결과는 예측불허. 매킬로이의 샷 감각이 최고조에 올라있는 만큼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오히려 매킬로이보다 250점 뒤져있는 우즈의 부담감이 더 클 수도 있다. 우즈와 매킬로이 모두 우승하지 못할 경우 우즈는 매킬로이보다 최소 2위(10위 이내 진입 시) 이상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해야 역전이 가능하다.
한 때 623주 동안이나 세계랭킹 1위를 지키며 가장 오랜 시간 골프황제로 군림해온 타이거 우즈와 차세대 골프황제를 꿈꾸는 로리 매킬로이가 펼치는 세기의 맞대결은 20일 개막하는 투어챔피언십에서 볼 수 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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