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스포츠동아DB
김승현의 부상은 목 디스크로 밝혀졌으며, 검진을 한 병원 2군데서 모두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은 곧 시즌 아웃을 의미한다.
김승현은 구단에 수술은 피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수술을 원치 않기는 삼성도 마찬가지. 팀 핵심전력이 송두리째 빠져나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귀국 후 김승현은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2주 가량 재활한 뒤 다시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topwoo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