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솔 본명, 임일규! “이름 덕분에 죽을 고비 넘겼다”

‘강예솔, 의외의 본명 공개… 깜짝!’

연기자 강예솔이 본명을 공개했다.

강예솔은 1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본명이 임일규다”라고 의외의 이름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솔은 “제가 태어나기 전 어머니가 태몽으로 꿈을 꾸셨는데, 산신령이 나타나 딸이 태어나니 이름을 일규라 지으라고 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어머니는 여자아이 이름을 일규라고 짓는 것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아버지 역시 동의했지만, 동사무소 계단을 밟는 순간 그 이름 외에는 아무 이름도 떠오르지 않았다고 한다”며 이름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또 강예솔은 “일규라는 이름 덕분에 죽을 고비를 넘겼다. 어린 시절 교통사고를 당해 차에 깔린 적이 있었는데 기적처럼 살았다”고 회상했다.

한편 이날 강예솔은 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새벽에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고 폭로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