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으로 대박 난 봉황김치, ‘억’ 소리나네

입력 2012-09-21 17: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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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에 납품되는 봉황김치 6종

한번 먹어보면 그 맛을 임금도 잊지 못한다는 ‘봉황김치’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국내 핵심 공공기관에만 납품되던 ‘봉황김치’가 일반인에게 판매가 시작 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있는 것. 현재 판매량이 무려 5톤을 넘어서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봉황김치는 100% 국내산 최상급 재료만 엄선해 만들어진다. 때문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경찰서, 보건소, 구청 및 핵심 공공기관에도 꾸준히 공급하면서 맛과 품질을 수년째 인정받고 있다.

봉황김치는 장점은 바로 맛이 담백하면서 감칠맛이 나고 익을수록 시원한 맛이다. 일반인 품평회에서 100명중 98명이 100점을 준 이유도 이 때문이다.

봉황김치의 인기는 저렴한 가격도 한 몫한다. 일반 포기김치가 5kg이 3만5000원정도 형성돼 있지만 봉황김치는 오히려 10%정도 더 저렴한 3만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김치업계관계자는 “봉황김치의 가격이 품질에 비해 너무 낮게 책정 됐다며 이정도면 대기업 브랜드 김치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봉황김치는 생활건강전문기업 (주)고려생활건강에서 독점 판매하며 홈페이지 김치전용관(www.korcare.co.kr)에서 김치 3종(배추김치, 열무김치, 백김치)과 깍두기 3종(알타리, 깍두기, 석박지)을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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