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해는 24일 CJ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4일 저녁 서울 잠실 인근에서 열리는 IBK기업은행 행사부터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해는 “과로에 감기가 겹쳐 어쩔 수 없이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링거주사 맞고 이틀 간 집에서 쉬고 나니 괞찮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29년간 진행해 온 ‘전국 노래자랑’ 녹화에 처음 빠져 안타깝고, 시청자들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다”며 “앞으로 무리하지 않고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송해는 22일 인천 서구 아라빛섬에서 진행된 ‘전국 노래자랑’ 리허설 중 고열로 응급실에 실려가 녹화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해는 26일 경산에서 열리는 ‘전국 노래자랑’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송해 해명’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