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의 ‘별이 운다’, ‘정글의 법칙’ OST로 인기몰이

입력 2012-09-25 11:41:2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솔로 여가수 미(MIIII)의 신곡 '별이 운다'’가 '정글의 법칙' OST로 삽입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 편에서 미의 신곡 ‘별이 운다’가 배경음악으로 나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마다가스카르의 밤하늘을 빼곡히 수놓은 아름다운 별과 미의 맑고 투명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별이 운다’가 잘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온라인 음원차트에서도 눈에 띄게 상승해 엠넷, 멜론, 소리바다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노래랑 영상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노래가 잔잔해서 가을에 딱인 듯”, “정글의 법칙OST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별이 운다’는 새벽녘 작업실 앞에서 빛나는 별을 보고 영감을 얻어 작업한 곡으로, 바이브 윤민수를 비롯해, MBC ‘나는 가수다’에서 윤민수와 이영현의 드라마틱한 편곡으로 주목받은 작곡가 킹밍(KingMing), 미가 직접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인 곡이다.

한편, 그 동안 미는 지난 4월 발매한 정규앨범 ‘향수’,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Here I am’, 포맨과의 듀엣 ‘그 남자 그 여자’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