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박시연, 아찔한 밀회 ‘키스까지?’

입력 2012-09-27 13: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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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남자’ 송중기-박시연 밀회, 심상치 않은 기류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 남자)의 송중기와 박시연이 밀회를 했다.

26일 ‘착한 남자’에서는 “다시 돌아올 테니 기다려 달라”고 말하는 재희(박시연 분)에게 흔들리는 강마루(송중기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게다가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이 예고됐다.

재희는 마루가 일하는 바에 찾아간다. 두 사람은 서로 입술이 닿을 듯 가까이 붙어있지만, 아무 감정 없이 무표정으로 재희를 응시하는 마루와 싸늘하게 굳은 표정인 재희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이 엿보인다.

또 문채원(서은 기)을 이용해 복수하려는 마루와 그를 막으려는 재희의 날선 대립이 보일 예정이다.

‘착한 남자’의 한 관계자는 “마루의 복수극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게 되면서 앞으로 더욱 긴장감 있는 전개가 그려질 예정이다”며 “촬영당시 두 배우가 각각의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에 현장 분위기마저 서늘해질 정도로 배우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27일 방송에서는 송중기 문채원 박시연 세 사람에게 위협적인 인물이 될 재희의 오빠 재식(양익준 분)이 등장하면서 더욱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진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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