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미-조준호-최병철, 화려한 의류 화보 주인공으로 변신

입력 2012-10-04 0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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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철 김장미 조준호(왼쪽부터)

최병철 김장미 조준호(왼쪽부터)

[동아닷컴]

사격의 김장미, 유도의 조준호, 펜싱의 최병철. 2012 런던올림픽을 태극기로 수놓았던 이들이 의류 화보를 선보였다.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지난 2012 런던올림픽의 메달리스트 3인방 조준호, 최병철, 김장미 선수를 이번 겨울 시즌 모델로 선정하고 생동감 넘치는 겨울 시즌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르꼬끄의 겨울 화보 촬영장에서 다시 뭉친 올림픽 스타 3인방은 프로답게 역동적이고 개성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두터운 다운재킷을 입고도 자신들의 종목에서 보여지는 자유롭고 활동적인 동작들을 연출해 ‘이지 무빙, 이지 다운(Easy moving, Easy Down)’이라는 콘셉트를 잘 표현해 현장 스탭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얼마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CF를 꼭 찍고 싶다는 바람을 여러 차례 드러낸 조준호는 ‘소원을 성취했다’라며 즐거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르꼬끄 스포르티브 측은 “올림픽 메달리스트 3인방 모델을 통해 르꼬끄가 패션성은 물론 전문성을 지닌 스포츠 브랜드로써의 이미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이번 촬영에서 세 선수 모두가 숨겨 놓았던 각자의 개성을 톡톡히 발휘해 브랜드 콘셉트에 어울리는 만족스러운 화보가 나왔다”라고 전했다.



조준호, 최병철, 김장미와 함께 한 이번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화보는 오는 10월 중순 르꼬끄 스포르티브 매장 및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르꼬끄 스포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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