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매너다리, 염정아 키 맞추려 ‘쩍벌남 변신’

입력 2012-10-05 16: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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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수가 훈훈한 매너다리를 선보였다.

SBS 새 주말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극본 문은아, 연출 이창민)에 출연하는 김성수가 동료배우 염정아를 위해 매너다리 자세를 취했다.
최근 양평 촬영장에서 김성수가 염정아를 끌어안는 장면을 연출했다. 김성수는 키가 작은 염정아를 배려해 ‘쩍벌 자세’를 취하며 수월한 촬영을 도왔다.

이번 작품에서 염정아는 톱스타 남나비 역을 맡았고, 김성수는 미국 명문대학 출신 부동산 디벨로퍼 김정욱 역을 맡았다. 8년 전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에서 같이 출연했던 두 사람은 이번 드라마에서는 부부연기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헌편 ‘내사랑 나비부인’은 안하무인이던 톱스타 출신 새댁이 시댁과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겪으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작품.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김성수와 염정아의 포옹신은 14일 4회에서 공개된다.

사진출처│S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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