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울랄라세션 임윤택 득녀 “기적같은 일 감사”

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이 아빠가 됐다.

울랄라세션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임윤택의 아내 이혜림 씨는 7일 오전 11시50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kg의 딸을 출산했다.

임윤택은 소속사를 통해 “정말 감격스러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이를 보는 순간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더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아이와 아내에게 감사하다”면서 “저에게 이런 기적 같은 일이 생기다니 놀랍기만 하다”고 말했다.

임윤택은 딸의 이름을 자신의 애칭인 ‘리틀 단장’을 줄여 ‘리단’으로 지었다.

한편 임윤택은 8월 3세 연하 이 씨와 1년 3개월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