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티움’ 리뉴얼…최첨단 LTE 체험관 탄생

입력 2012-10-09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K텔레콤이 개관 4주년을 맞아 서울 을지로 사옥에 위치한 IT체험관 ‘티움’을 리뉴얼했다. 사진제공|SK텔레콤

2008년 10월 개관해 운영 중인 SK텔레콤의 IT체험관 티움(T.um)이 새롭게 태어났다.

SK텔레콤은 8일 개관 4주년을 맞아 티움을 최첨단 LTE 기술을 전시한 LTE체험존과 ‘스마트 헬스’, ‘스마트 로봇’ 등 학습·의료분야의 최신 솔루션들로 리뉴얼했다.

방문객은 LTE체험존에서 터치 모니터를 통해 800Mhz와 1.8GHz 두 개 주파수 대역의 상·하향 총 40MHz를 LTE로 활용해 데이터 트래픽을 최적으로 분산시키는 멀티캐리어(MC)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서로 다른 주파수 대역을 하나로 묶어 데이터 전송속도를 두 배로 향상시키는 ‘CA’(Carrier-Aggregation) 기술이 실현될 경우 다운로드나 스트리밍이 얼마나 빨라지는지 체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VoLTE 서비스인 ‘HD Voice’가 적용된 단말기를 통해 빠른 통화연결, 고품질의 음성통화, 간편한 영상통화 전환 등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SK텔레콤은 여수엑스포에서 인기가 높았던 교육, 학습을 지원하는 ‘스마트로봇’, 모바일로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헬스’, 태블릿 PC를 이용해 공간의 제약없이 학습을 할 수 있는 ‘스마트러닝’ 등 주요 서비스들도 보강했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