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먹기대회 우승자 사망, 대회 후 ‘복통 호소하며…’

입력 2012-10-10 21: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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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먹기대회 우승자 사망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바퀴벌레 먹기 대회’ 우승자가 사망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미국 NBC방송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州) 남부서 열린 바퀴벌레 먹기 대회 우승자가 숨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충류 가게 ‘벤 시겔(Ben Siegel)’은 바퀴벌레를 산 채로 먹는 대회를 열었다.

우승자인 32살 남성에드워드 아치볼드는 26마리를 먹고 우승한 뒤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플로리다주 검시관은 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히기로 했다.

경찰은 다른 바퀴벌레 먹기 대회 참가자 중 몸에 이상이 생긴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사진출처│해당 영상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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