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농구 무엇이 달라지나
새 시즌부터 남자프로농구는 수비자 3초 룰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지역방어 구사가 가능해졌다. 장신선수가 페인트 존에 오래 머물 수 있기 때문에 외곽슛이 좋은 선수가 공격에 이점을 얻게 된다. 각 구단 감독들이 큰 신장과 함께 준수한 슈팅 능력을 보유한 외국인선수를 찾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또 다른 변화는 신인들의 가세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월 열린 신인드래프트에 이어 시기를 앞당겨 이달 8일에도 신인드래프트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올 시즌에는 두 학번에 걸친 신인들이 대거 코트를 밟는다. 특히 시즌 직전 합류한 신인들의 활약상은 올 프로농구 판도에 적잖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프로와 아마추어가 격돌하는 프로암대회도 신설된다. 2라운드가 종료되는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프로 10개 팀, 대학 7개 팀, 상무 등 총 18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맞붙어 우승팀을 가린다. 그러나 대회가 2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아무런 세부계획이 없는 현실이다. 또 프로팀의 반응도 차가워 기대보다는 우려를 낳고 있는 실정이다.
정지욱 기자
새 시즌부터 남자프로농구는 수비자 3초 룰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지역방어 구사가 가능해졌다. 장신선수가 페인트 존에 오래 머물 수 있기 때문에 외곽슛이 좋은 선수가 공격에 이점을 얻게 된다. 각 구단 감독들이 큰 신장과 함께 준수한 슈팅 능력을 보유한 외국인선수를 찾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또 다른 변화는 신인들의 가세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월 열린 신인드래프트에 이어 시기를 앞당겨 이달 8일에도 신인드래프트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올 시즌에는 두 학번에 걸친 신인들이 대거 코트를 밟는다. 특히 시즌 직전 합류한 신인들의 활약상은 올 프로농구 판도에 적잖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프로와 아마추어가 격돌하는 프로암대회도 신설된다. 2라운드가 종료되는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프로 10개 팀, 대학 7개 팀, 상무 등 총 18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맞붙어 우승팀을 가린다. 그러나 대회가 2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아무런 세부계획이 없는 현실이다. 또 프로팀의 반응도 차가워 기대보다는 우려를 낳고 있는 실정이다.
정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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