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2경기 편성…외국인선수는 3R부터

입력 2012-10-11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 여자농구 무엇이 달라지나

지난 시즌까지는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모두 천편일률적으로 오후 5시에 경시를 개시했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월요일과 주말 경기 때는 각각 오후 7시와 오후 6시 시작한다. ‘동원 관중’이 아닌 일반 팬들을 흡수하려는 의도에서다. 또 종전에는 주중이든, 주말이든 하루에 1경기만 치렀으나 이번 시즌에는 주말 2경기를 편성했다.

지나치게 경기수가 많다는 지적에 따라 8라운드 체제를 7라운드 체제로 축소해 집중도를 높이면서 남자농구처럼 시즌 중반 프로팀과 대학팀간 힘을 겨루는 컵대회를 신설했다. 또 수비자 3초 룰도 폐지해 한층 공격적이고 아기자기한 농구를 유도한다. 외국인선수는 3라운드부터 투입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kimdohoney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