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저스틴 비버, 음란사진 유출 논란

입력 2012-10-13 14: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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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누드사진 유출설에 휘말렸다.

11일(이하 현지시간) 한 외신은 캐나다 출신의 미국 인기 팝스타 저스틴 비버로 추정되는 남성의 음란 사진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손으로 성기를 만지고 있는 의문의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남성의 치골에 새겨진 문신이 과거 저스틴 비버가 공개한 문신과 유사해 눈길을 끈다. 일각에서는 혹시 저스틴 비버가 유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제기됐다.

저스틴 비버는 앞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연 중 개인 자료가 담긴 노트북을 도난 당했다.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타인의 마음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저스틴 비버의 노트북을 훔친 사람에 의해 그의 누드사진이 퍼진 게 아니냐는 주장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하지만 저스틴 비버 측은 “치골 부위에 새겨져 있는 문신이 저스틴 비버의 문신과 비슷하긴 하지만 절대 저스틴 비버가 아니다”고 제기된 주장들을 일축했다.

사진출처|‘저스틴 비버’ 앨범재킷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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