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연애관 공개 “지켜준다며 스킨십 없으면 왕짜증”

입력 2012-10-16 11:11:0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고준희 연애관 공개

‘고준희 연애관 공개’

배우 고준희가 자신의 연애관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고준희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놀러와-트루맨쇼’에 출연해 “남자들은 사귈 때 ‘지켜준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진심인지 아닌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MC 권오중은 “불가능하다. 술은 취하는데 재미도 없고, 맛도 없고, 톡 쏘지도 않는 김 빠진 맥주같은 것”이라고 답했다. 은지원과 박재범 역시 “플라토닉한 사랑은 불가능하다”고 맞장구쳤다.

고준희는 “여자도 플라토닉한 사랑을 원하는 건 아니다”라며 “지켜준다고 말하고 스킨십이 없으면 짜증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남자가 스킨십이 없고 그러면 ‘내가 매력이 없나’ 생각하게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고준희는 박재범이 감미로운 세레나데를 불러주자 “‘트루맨쇼’에서 가장 빛나는 활약을 한 멤버는 박재범”이라며 볼뽀뽀를 해 줘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