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매너손, 신부위한 세심한 배려 ‘착한남자’

입력 2012-10-16 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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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 매너손이 화제다.

최근 이광수의 한 지인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착한남자’ 이광수, 어찌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 베일을 풀어주고 나서도 걱정스런 저 큰 눈망울. 감동해서 눈물이 날 뻔 했다”며 ‘매너손’ 사진을 공개했다.

이광수는 지인의 결혼식장에 참석해 신랑, 신부의 행진을 도와 화제를 모았다. 신부의 베일이 장식을 위한 화단에 걸리자 재빨리 베일을 풀어주는 매너를 선보인 것.

이광수의 ‘매너손’ 사진에 누리꾼들은 “이광수 키 만큼이나 매너도 훈훈하다”, “신부는 계탔네”, “개성파 조연 배우”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광수는 현재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순수청년 박재길 역을 맡아 강초코 역의 이유비와 풋풋한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광수 측근 미투데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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