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안선영이 쿨 유리 사망 보도가 오보임을 전했다.
안선영은 1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쿨 유리 아니랍니다. 오보는 이제 그만…”이라는 멘션을 남겼다.
17일 한 매체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유리가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룰라 출신 채리나와 지인들과 함께 모임을 가지던 중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당했고 서울 한남동 순천향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유리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사실이 아닌 오보다. 나도 그 소식을 듣고 유리에게 30분 전에 전화를 했더니 자고 있더라”고 사망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에 안선영은 쿨 유리 사망 보도가 오보임을 SNS를 통해 전했던 것.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출근하는데 깜짝 놀랐네”“아침부터 웬 날벼락인가 했다”“아니라니 정말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ㅣ안선영 트위터, 유리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