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발언해명 ‘은퇴 이유는 다름 아닌…’

입력 2012-10-22 14: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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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스포츠동아DB

‘강원래, 의미심장 발언 해명’

클론 출신 강원래가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강원래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람 잘못 봤다는 건데…장애인은 아무것도 못 하고 평생 도움만 받아야 하는 불쌍한 존재라는 ‘편견 때문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강원래는 “비 오네요.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KBS3 라디오 강원래의 노래선물 애청 부탁드려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원래는 21일 트위터에 “나 강원래가 누구보다 잘 놀았던 그 바닥을 떠난 건 너 때문이야…알지?^^”라며 “내가 내 목숨만큼 소중하게 생각했던 이 바닥을 떠난 게 고작 오토바이 때문이라고요? 사람 잘못 봤습니다”라고 은퇴이유를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강원래는 2000년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됐다. 이후 대학교수로 활동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사회 활동을 한 점을 인정받아 2009년 국립재활원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지난 7월에는 디지털 서울문화예술학교 홍보대사로 위촉, 연극영화과 2학년으로 편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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