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크리스마스 공연으로 활동재개

입력 2012-10-22 17: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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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절한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아 온 남성 3인조 엠씨더맥스(M.C the MAX)가 12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12월24·25일 이틀간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2012 엠씨더맥스 & 뉴’란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한동안의 공백기를 깨고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엠씨더맥스의 각오를 담아 ‘맥스 & 뉴’라는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엠씨더맥스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들의 히트곡들은 물론 오랜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곡도 들려줄 예정이다.

2000년 문차일드로 데뷔, 2001년 이수, 전민혁, 제이윤의 세 멤버로 재편된 엠씨더맥스는 발매하는 앨범마다 전 곡이 히트를 칠 정도의 저력을 보유한 밴드이다. 때문에 활동의 빈도와 상관없이 변함없고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엠씨더맥스의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는 제이윤은 오래토록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이번 공연에 앞서 멤버들의 근황을 직접 그린 일러스트 티저 이미지를 제작해 눈길을 끈다. 간단한 스케치 정도이지만 멤버들 얼굴의 특징과 각각의 성격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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