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스타일 아이콘’ 하정우 엉뚱 소감 “내가 왜 상을 받지?”

입력 2012-10-26 10: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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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스타일 아이콘’ 하정우 엉뚱 소감 화제

‘올해의 스타일 아이콘’ 하정우 엉뚱 소감…이영진 파격 드레스 화제

‘올해의 스타일 아이콘’톱10에 선정된 하정우의 엉뚱 소감이 화제다.

하정우는 지난 25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2012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에 참석했다.

하정우는 장동건, 싸이, 서인국-정은지, 송중기, 유준상, 임수정, 수지, 슈퍼주니어, 씨스타 등과 함께 ‘올해의 스타일 아이콘’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상식에 앞선 레드카펫에서 “왜 올해의 스타일 아이콘에 선정된 것 같냐” 라는 MC들의 질문을 받자 하정우는 “모르겠다. 의아한 부분이다. 행사 관계자들을 만나 물어봐야 겠다”고 엉뚱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정우는 ‘올해의 스타일 아이콘 ’본상 트로피를 수상한 뒤 “감사하다. 9시에 와서 무대를 기다리며 샴페인을 마셨더니 얼굴이 빨개졌다”고 다시한번 엉뚱한 소감을 전해 시상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올해의 스타일 아이콘’레드카펫, 이영진 파격 드레스 화제

하정우는 “과분한 사랑을 주시는 것에 대한 보답은 재미있는 작품을 만드는 것 뿐이다.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배우다운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올해의 스타일 아이콘’ 시상식에서 배우 장동건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고 영예인 ‘스타일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또 배우 이영진은 레드카펫 행사에서 뒤태가 뻥 뚫린 가죽 소재의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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