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현 도플갱어, ‘불후2’ 신용재와 싱크로율 100% 외모

입력 2012-10-27 21: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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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현 도플갱어

포맨의 신용재의 도플갱어가 화제다.

2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2)에서는 신용재가 박인수의 ‘봄비’를 자신의 색깔로 소화했다.

이날 신용재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진심을 담은 감성 보이스로 ‘봄비’를 선보이며 신중현으로부터 “굉장히 아름다운 무대였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MC 신동엽은 “신용재는 천의 얼굴을 가진 사람이다. 지금까지 굉장히 많은 전설이 나왔지만 대부분의 가수가 신용재와 많이 닮은 얼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창식과 조영남과도 비슷했지만 안경을 벗으면 신중현과도 닮았다”고 말했다.

안경을 벗은 신용재는 대선배 신중현과 닮은꼴 외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 신중현 특집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왕중왕전 2탄에서는 신용재의 ‘봄비’, 박재범의 ‘빗속의 여인’, 알리의 ‘미인’, 효린의 ‘커피 한잔’, 스윗 소로우의 ‘거짓말이야’, 린의 ‘간다고 하지마오’ 등 다채로운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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