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꽈당 굴욕 ‘김준현과 뽀뽀, 해명하려다…’

입력 2012-10-29 00: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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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수지, ‘개콘’ 등장 도중 꽈당!’

미쓰에이 수지가 ‘꽈당 굴욕’을 당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생활의 발견’에는 걸그룹 미쓰에이가 깜짝 출연했다.

하지만 수지는 등장하며 무대 위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관객은 물론 출연진까지 놀라게 했다.

출연진들은 당황하며 수지를 일으켜 세웠다. 수지는 훌훌 털고 일어나 씩씩하게 준비된 멘트를 이어 박수를 이끌었다.

수지는 “지난번 출연 당시 화제가 됐던 김준현과의 뽀뽀사건을 해명하기 위해 나왔다”며 “많은 분이 오해하셨는데, 절대로 입에 닿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를 재연해 보겠다”며 송준근과의 뽀뽀시도 장면을 연출, 입술이 채 가까워지기도 전에 살짝 피해 바닥에 주저앉는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쓰에이는 최근 ‘남자없이 잘 살아’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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