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남자 후배 안으려다…‘꽈당 굴욕’

입력 2012-06-22 15: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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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남자 후배 백허그 하려다가…굴욕’
개그우먼 박지선이 후배 개그맨으로부터 굴욕을 당했다.

박지선은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남자 후배한테 백허그 하려다 갑자기 후배가 숙여서 한 바퀴 구르고 예쁘게 착지 히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지선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불편한 진실’의 엄마 분장을 한 채 바닥에 쓰러져 해맑게 웃고 있다. 그의 실감 나는 표정과 자세가 보는 이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현재 박지선은 ‘개그콘서트’ 코너 ‘불편한 진실’에서 김지민의 엄마 역으로 맛깔스러운 아줌마 연기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새 코너 ‘이 죽일 놈의 사랑’에서는 김대성을 짝사랑하는 집착녀로 출연 중이다.

박지선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위!트있다”, “안 다쳤나요??”, “다음에는 꼭 성공하세요!”, “귀엽다”, “후배 개그맨은 누굴까?”라며 함께 즐거워했다.

사진출처 | 박지선 트위터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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