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의 슬픈 포스터… ‘이게 현실이야!’

입력 2012-10-30 0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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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의 슬픈 포스터’

여대의 슬픈 포스터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대의 슬픈 포스터’라는 제목의 사진이 등장했다. 해당 사진은 한 여대 앞 게시판에 붙어있는 광고 포스터의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포스터에는 대학교에 입학하면 애인이 생길 것이라 믿는 예비여대생들에게 슬픈 현실을 일러주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엄마 대학가면 남친 생겨?’, ‘엄마가 너 선보래’, ‘내 남친은 하느님 같아요. 있다고 믿긴 하는데 본 적은 없어요’ 등의 내용들은 여대생의 슬픈 현실이 반영하는 듯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대생들은 항상 애인을 갈망하는 건가?”, “조금 슬프네”, “이게 현실이야 일단 공부나 열심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여대의 슬픈 포스터’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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