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해로’의 최종태 감독이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49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은 배우 신현준과 김정은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화 ‘해로’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최종태 감독은 “오늘이 제 아내 생일인데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고생한 배우와 스태프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인감독상에는 김달중(페이스메이커), 김주호(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김홍선(공모자들) 등이 후보에 올랐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