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 최종태 감독, 신인감독상 수상 “오늘 아내 생일”

입력 2012-10-30 2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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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태 감독, 신인감독상 수상 “오늘 아내 생일”

영화 ‘해로’의 최종태 감독이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49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은 배우 신현준과 김정은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화 ‘해로’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최종태 감독은 “오늘이 제 아내 생일인데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고생한 배우와 스태프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인감독상에는 김달중(페이스메이커), 김주호(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김홍선(공모자들) 등이 후보에 올랐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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