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마트 포착’…도대체 무슨 일이길래

입력 2012-11-01 1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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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마트 포착’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하하가 아침 방송에 깜짝 등장했다. 스튜디오가 아닌 마트에서의 깜짝 출연이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은 연예계 대표 건강 인물 4인방이 출연했다.

4명의 출연자 중 이정섭이 음식을 만들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어린 손자와 함께 대형마트에 들른 장면이 방송됐다. 그런데 이 마트에서 쇼핑을 하던 하하와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붙임성 좋은 하하는 이정섭에게 인사를 한 뒤 “잡채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요리법을 물었다. 이에 이정섭은 잡채 만드는 법을 친절하게 설명했다.

하하는 이정섭의 손자에게 “좋겠다. 요리 잘하는 할아버지 있어서. 나는 요리 못하는 엄마가 있거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의 마트 출연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하하 마트 포착, 인간적인 모습이다”, “하하 마트 포착, 별에게 음식 만들어주려나 보다”, “하하 마트 포착, 우연히 출연하니 더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하하 마트 포착’, K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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