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별 중에 별’ 누구?

입력 2012-11-0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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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부터)장원삼-김태균-박병호-나이트. 스포츠동아DB

5일 MVP·신인왕 시상…현장서 투표결과 공개

2012년 페넌트레이스를 빛낸 최고의 별과 샛별은 누구일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2 팔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선수(MVP)와 최우수 신인선수, 1군 및 퓨처스(2군)리그 부문별 1위 선수, 우수 심판위원을 선정해 발표한다.

MVP와 신인왕을 뽑는 기자단 투표는 지난달 8일 이미 완료됐다. 페넌트레이스 성적만을 대상으로 한 상의 취지에 걸맞게 포스트시즌 결과가 투표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해서였다. 기자단 투표 결과는 5일 시상식 현장에서 공개된다.

MVP 후보는 장원삼(삼성), 김태균(한화), 박병호, 브랜든 나이트(이상 넥센)였고, 신인왕 후보는 이지영(삼성), 박지훈(KIA), 최성훈(LG), 서건창(넥센)이었다. MVP와 신인왕은 유효투표수의 과반을 얻어야 하고,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시상식 현장에서 1·2위를 놓고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MVP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0만원, 신인왕과 1군 타이틀 홀더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2군 부문별 1위 선수에게도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돌아간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kimdo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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