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틴슨 스튜어트 “알고보니 재결합은 영화홍보 때문?” 측근 폭로

입력 2012-11-02 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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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커플의 재결합이 쇼맨십에 불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월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외신은 최근 재결합한 할리우드 커플 로버트 패틴슨(26)과 크리스틴 스튜어트(22)가 '브레이킹 던 Part.2'를 흥행시키기 위해 거짓 연애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토요일 할리우드 세이어스 클럽(Sayers Club)에서 열린 가수 프린스의 콘서트를 함께 관람하며 로맨틱한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은 공연 내내 시종일관 밀착 스킨십을 나눴다.

뿐만 아니라 로버트 패틴슨은 최근 미국 LA 로스 펠리즈(Los Feliz)로 이사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집에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

이에 수많은 팬들은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교제를 다시 시작했다고 확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측근들의 증언이 전해져 팬들의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로버트 패틴슨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의 로맨스는 영화의 흥행을 위해 철저히 계획된 것이다. 자신들의 결별 문제가 작품의 흥행 여부와 깊이 연관돼 있다고 판단해 마치 다시 만나고 있는 것처럼 연기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한 '브레이킹 던 Part.2'는 오는 11월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영화 '이클립스' 스틸컷)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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