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5일 눈물속 부친 발인식

입력 2012-11-05 11: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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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사진출처|한혜진 트위터

연기자 한혜진이 5일 눈물 속에 아버지를 떠나보냈다.

5일 오전 7시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는 2일 지병으로 별세한 한혜진의 아버지 故 한권수 씨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한혜진은 언니 한무영 씨 등 가족, 지인들과 함께 아버지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사위로서 상주 역할을 한 연기자 김강우는 장인의 영정을 들고 행렬을 이끌며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발인식에는 한혜진의 연인인 가수 나얼을 비롯해 소속사 관계자들과 동료들이 함께 했다. 장지는 충남 예산에 위치한 예산추모공원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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