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유노윤호 “이정현 따라해서 SM오디션 합격했다”

입력 2012-11-06 23: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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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유노윤호 이정현’

‘강심장 유노윤호 이정현’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유노윤호는 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정현 누나 고맙습니다’란 피켓을 들고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이 피켓에 대해 물었고, 유노윤호는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 시절을 회상했다. 유노윤호는 “우연히 만난 불량배가 제 가방에 있는 CD와 돈을 가져갔다. 지갑을 사수하려고 어머니 병원비라고 했는데 다 가져 가셨다”고 말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당장 다음날이 오디션 날이었다. 그런데 친척집에 이정현 누나의 CD가 있었다. 그중 ‘평화’란 곡에 꽂혔다. 그 곡을 들으면서 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오디션에서) 저도 모르게 정현 누나를 따라했다. 그 모습을 보고 뽑으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은 이특의 군입대 특집으로 꾸며져, 이특과 평소 절친한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대거 출연했다.

사진출처|‘강심장 유노윤호 이정현’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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