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명품백 200개, 구두도 100켤레” 깜짝

입력 2012-11-13 1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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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박정수. 사진제공 | 채널A

중견배우 박정수. 사진제공 | 채널A

배우 박정수가 명품백을 수집하는 취미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채널A 토크 프로그램 ‘웰컴 투 시월드’ 녹화에서는 ‘돈 새는 시월드’라는 주제로 사업, 투자, 수집벽 등 재테크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날 박정수는 “나는 명품가방을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 보관할 때도 아무렇게나 하지 않고 처음에 샀던 상태 그대로 케이스에 넣어 보관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깨끗하게 닦는다”고 말했다.

이어 “도대체 가방이 몇 개 정도 되냐”는 질문에 “정확히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200개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MC 최은경이 또 다른 취미를 묻자, 박정수는 “구두도 좋아하는 편인데 그것도 아마 100개 정도는 있을 거다”라고 말해 명품백 마니아 뿐 아니라 슈어홀릭 임을 밝혔다.

한편 녹화에는 박정수 외에도 양희경, 송도순, 이선진, 김지선 등이 함께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15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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