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보우만 대신 오다티 블랭슨 영입·· 13일 SK전 출격

입력 2012-11-13 15: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서울 삼성이 무릎에 문제를 보인 브랜든 보우만(28) 대신 KBL 경험이 있는 오다티 블랭슨(30)을 영입했다.

삼성 측은 블랭슨의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득점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광 감독도 “돌파능력이 있고 특히 외곽슛 능력이 있어 승부처에서 득점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블랭슨은 2007-2008시즌 LG에서 평균 24.4점, 9.1리바운드, 1.7어시스트, 2008-2009시즌 모비스에서 15.8점, 6.8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활약한 바 있다.

블랭슨은 13일(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SK와의 경기부터 바로 출전한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