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 평균 수명 84세 ‘세계8위’…한국 남성은?

입력 2012-11-15 15: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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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평균 수명 84세 ‘세계 8위’

한국 여성 평균 수명 84세 ‘세계 8위’

‘한국 여성 평균 수명’

‘한국 여성 평균 수명’이 세계 8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4일 공개된 ‘유엔인구기금 2012 세계인구현황보고서 한국어판’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평균 수명은 84.0세로 세계 8위, 남성은 77.3세로 세계 26위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의 출산율은 1.4명으로 세계에서 5번째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다 출산율이 낮은 국가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1.1명, 오스트리아 1.3명, 포르투갈 1.3명, 몰타 1.3명 뿐이었다.

한편, 올해 세계 총인구는 지난해보다 7,810만 명이 늘어난 70억5,210만 명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1위는 중국으로 13억5,360만명, 2위 인도 12억5,840만명, 3위 미국 3억1,580만 명 순이었다. 한국은 4,860만 명으로 189개국 중 26위를 차지했다.

‘한국 여성 평균 수명’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녀 차이가 많이 나네요”, “앞으로 남녀 평균 수명 격차 더 벌어질듯”, “한국 여성 평균 수명 더 올라갈 듯”, “앞으로 노령화 문제 심각해지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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