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권호 모태 솔로, “돈은 정말 많은데…” 깜짝 고백

입력 2012-11-18 17: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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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권호 모태 솔로

심권호 모태솔로 고백이 시선을 끌었다.

심권호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절친 김세진과 함께 출연, 김세진으로부터 모태 솔로란 사실을 폭로당했다.

이날 심권호와 함께 출연한 김세진은 “심권호는 거의 모태솔로 수준이다. 성격이 적극적이지 않아서 그렇다. 워낙 경험이 없다보니 지레 겁 먹고 연애를 못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김세진은 “심권호에게 건물이 있다. 공기업의 부장으로 있다. 준 공무원급이다. 게다가 연금도 받는다. 돈 정말 많다”고 밝히면서 친구 심권호의 장점을 적극 홍보해주기도 했다.

이에 심권호는 “(재산 관리는) 어머니가 하고 계신다. 여자를 집에 한 번도 데려 가지 않았다. 어떤 여자든 집에 데려간다면 나는 결혼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심권호 모태솔로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권호 모태솔로라니 괜찮은 남자라 생각하는데” “눈이 높으신 건 아닌지” “빨리 짝을 만나서 결혼하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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