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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박은재 부장검사)는 20일 서울과 부산 등에서 성폭행 및 성추행을 저지른 혐의(성범죄처벌특례법상 주거침입강간 등)로 이씨를 구속 기속하고 위치 추적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씨의 혐의에 대해 “성욕을 억제하지 못하고 불특정 여성들을 성폭행 또는 강제추행을 하는 등 성범죄의 상습성이 인정되고 재범의 위험성이 있다”고 말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2009년 11월과 지난해 8월 각각 부산과 서울에서 여성들 앞에서 음란행위를 하거나 원룸에 침입해 혼자 있던 여성을 성폭행하는 등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