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만추’ 김태용 감독과 연인설

입력 2012-11-23 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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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탕웨이. 동아닷컴DB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과 여주인공 탕웨이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여성월간지 여성중앙은 “12월호에 중국 여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올해부터 부쩍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고 23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탕웨이가 최근 경기도 분당에 땅을 매입해 주택을 짓는 이유도 김태용 감독의 영향이 크다. 김태용 감독 역시 분당 인근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편안한 복장으로 자주 데이트를 즐겼고 최근 들어 탕웨이의 한국 방문이 부쩍 잦아지고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김태용 감독이 올해 5월과 10월 중국 베이징에 다녀온 이유 역시 탕웨이를 만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09년 영화 ‘만추’에서 배우와 연출자로 처음 만났다.

이후 부산국제영화제에도 3년 동안 함께 참석하는 등 꾸준히 교류해 오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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