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민, 이하이에 배틀 도발 해명 “여전히 붙어보고싶다”

입력 2012-11-23 09: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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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오수민 트위터 캡처-이하이. 동아닷컴DB

(왼쪽)오수민 트위터 캡처-이하이. 동아닷컴DB 

오수민, 이하이에 배틀 도발 해명 “여전히 붙어보고싶다”

이하이에 배틀 제안을 한 오수민이 해명 글을 올렸다.

오수민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말투나 뉘앙스 때문에 불쾌감을 느끼신 분들이 계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 드리고 재미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사과글을 올렸다.

이어 “그 친구는 이래서 나보다 못해 이런 뉘앙스가 아니라 ‘난 노래 이정도 하는데 우리 한번 재미있게 붙어볼래?’하는 일종의 보컬 게임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아요”라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나 “지금도 역시나 그쪽에서 제안에 응한다면 흔쾌히 배틀을 해보았으면 하는 생각이에요. 설마 어느 쪽이 진다고 해서 ‘못하는 보컬’로 세상에 사라지게 되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요”라며 여전히 당당하게 보컬 배틀에 대한 욕심을 보여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오수민은 21일 트위터에 “요즘 제일 핫한 이하이라는 친구. 저랑 같은 소울을 지향하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딴 건 모르겠고 보컬로만 한번 붙어보고 싶은데. 노래만으로는 전 자신 있는데 그쪽은 어떨런지. 재밌지 않을까요. 그 친구는 잃을 게 많아서 하지 않으려나”라는 도발적인 배틀 신청 글을 올려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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