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악플러에 일침 “막상 앞에선 아무 말도 못하면서…”

입력 2012-11-23 18: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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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악플러 일침’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악플러에 일침을 가했다.

이홍기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 진짜 짜증나네. 입 가볍다 질투심이다? 어쩌고 저쩌고…우리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지껄여라. 우린 원래 그렇게 서로 헐뜯고 장난치는 걸 낙으로 산다. 방송에서 가식 떠는거보단 낫잖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에고. 인터넷이 너무 발달했어. 좋은 점도 있지만 내 직업상 안 좋은 점이 더 많아. 막상 앞에선 아무 말도 못할 거면서. 손가락 자신감 강하네”라고 재차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홍기는 이날 한 방송에 출연해 멤버와 동료의 사생활에 대해 폭로했다. 방송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이홍기에 대해 입이 가볍고 샘을 많이 낸다 등 악플을 달았고, 이에 이홍기는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이홍기 악플러 일침’ 이홍기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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