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백아연 친동생 백제연, 만장일치 탈락

입력 2012-11-25 18: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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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백아연 동생 백제연 ㄷ’

‘K팝스타 시즌1’ TOP3 출신 가수 백아연의 친동생 백제연 양이 ‘K팝스타2’에 도전에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미래의 K팝 스타를 꿈꾸는 이들의 본선 오디션 1라운드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제연은 “언니 백아연과 2층 침대를 쓴다. 언니가 밑에서 노래를 부르면 그걸 따라 부르면서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됐다. 백아연의 무대를 찾아 응원을 보내면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참가하게된 계기를 밝혔다.

백제연은 윤하의 ‘기다리다’를 선곡했다. 그는 다소 긴장한 탓인지 불안한 음정을 보였다. 이에 심사위원 양현석은 “가장 먼저 시행해야할 것 친구들 앞에서 자꾸 노래를 불러 봐야한다”며 자신감 부족을 지적했다.

결국 백제연은 심사위원 3인의 만장일치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백제연은 무대에서 내려와 백스테이지에서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 오디션 프로그램 준우승 출신 송하예가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출처|‘K팝스타2 백아연 동생 백제연 등장’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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