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예능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 사진제공|채널A
채널A는 “29일 오후 6시30분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공개방송을 연다”며 “진행자 남희석, 강성연, 패널인 탈북 미녀들을 비롯해 가수 인순이, 알렉스, 설운도, 박완규, 그룹 노을 등이 출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만갑’은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줄임말로, 탈북 여성들이 출연해 북한 사회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와 남한 사회 정착기를 들려주는 토크쇼다.
이날 공개방송에서는 신은하 씨가 소속된 ‘평양민속예술단’의 공연, 아코디언 및 기타 퍼포먼스, 인형 춤 퍼포먼스 등이 공개된다.
특히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그녀들의 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 녹화는 12월1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