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나는 모태솔로 유형… ‘딱 봐도 알겠네!’

입력 2012-11-27 23: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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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나는 모태솔로 유형.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티 나는 모태솔로 유형.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티 나는 모태솔로 유형이 공개돼 화제다.

한 결혼정보회사는 최근 미혼남녀 857명(남성 451명, 여성 406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성 54.1%, 여성 45.9%가 ‘모태솔로를 알아볼 수 있다’고 답했다.

‘모태솔로가 티 나는 유형’을 묻는 설문에서는 남성들의 경우 ‘수동적이다’라는 답변이 43%로 가장 많았고 ‘그냥 잘해준다’(27.3%), ‘마음 급하게 서두른다’(15.7%), ‘대화가 단답형이다’(14%)가 뒤를 이었다.

여성들은 티 나는 모태솔로 유형에 대해 ‘마음 급하게 서두른다’(39.7%), ‘그냥 잘해준다’(23.6%), ‘대화가 단답형이다’(21.4%), ‘수동적이다’(15.3%) 순으로 답했다.

또 ‘모태솔로가 되는 이유’에 대해 남성들은 ‘(여성의) 가꾸지 않는 외모’(41.9%)를 1위로 꼽았고 여성들의 경우 ‘(남성의) 부족한 자신감’(38.4%)을 가장 많이 택했다. 여성들은 외모, 남성들은 자신감이 연애에서 필수임을 알 수 있다.

이어 남성들은 여자 모태 솔로 이유에 대해 ‘부족한 자신감’(27.1%), ‘부정적인 마인드’(23.1%), ‘앞서가는 연애진도’(8.0%) 순으로 답했고 여성들의 경우 ‘앞서가는 연애진도’(24.1%), ‘가꾸지 않는 외모’(23.9%), ‘부정적인 마인드’(13.5%) 등을 남자 모태솔로 이유로 꼽았다.

사진출처|‘티 나는 모태솔로 유형’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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