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선예와 함께한 과거사진 “평생 짐 들어줄 친구가 돼줄게”

입력 2012-11-28 23: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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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선예와 함께한 과거사진 “평생 짐 들어줄 친구가 돼줄게”

2AM 조권이 어린 시절부터 연습생 생활을 함께 해온 원더걸스 선예와 찍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조권은 11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 인생의 반을 내 친구와 함께하고 내가 힘들때 니가 힘들때 서로 위로해주고 믿어주고 기도해줬기 때문에”라며 “그 어린 나이에 이 험난한 길을 오랜 시간 걷고 이겨내 꿈을 이루고 서로가 각자의 위치에 행복하니 너무 감사하다”고 글을 적었다.

이어 조권은 “선예야. 아직 우린 젊기에 너가 행복할 때나 힘이들 때나 너의 짐을 조금씩 같이 들어줄 수 있는 친구가 평생 돼줄게”라고 친구 선예에게 다짐했다.

조권이 공개한 사진은 선예와 어린시절부터 최근까지 함께한 사진 4장을 모아놓은 것과 조권이 선예의 짐을 끌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재밌게 담은 연출사진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조권과 선예의 우정 훈훈하다”“조권, 멋진 남자, 멋진 친구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조권 트위터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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