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타, 깜찍 발랄 애교로 女心공략 ‘반전 매력 올킬’

입력 2012-12-03 14: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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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타(BIGSTAR)가 지상파 3사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화끈한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빅스타는 최근 28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음원 타이틀곡 '느낌이 와'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3사 음악 프로에서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가지며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선보였던 강한 이미지에서 탈피 하며, 애교 가득한 퍼포먼스로 여성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28일 정오 공개된 '느낌이와'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형제'와 일렉트로보이즈의 보컬 '차쿤' 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윈터 싱글' 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겨울 느낌이 물씬 나는 빠른 BPM의 댄스곡이다.

지난 2일 방송 된 인기가요 무대에서는 미리 느껴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풍길 수 있게 화이트의 세트 무대에서 스노우 눈을 휘날리는 효과를 주며 ‘느낌이 와’ 특별한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빅스타의 컴백 무대가 끝난 직후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빅스타 느낌이 와'가 실시간 검색어로 상위권을 장악하는 등 그동안의 빅스타의 시크하고 강렬한 무대에서180도 달라진 빅스타의 큐티돌 무대에 대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하기도 했다.

컴백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빅스타에게도 이런 귀여움이?", "실력 하나는 신예 아이돌 중 갑인 듯!", "큐티돌 변신도 멋지게 소화!!!역시 빅스타 최고^^" "눈내리는 무대 보니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스타 는 '느낌이 와'로 본격적인 활동으로 누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h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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