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무도’ 촬영 후 일본으로 도피…왜?

입력 2012-12-04 17: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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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무한도전-못친소’ 1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노홍철은 4일 오후 5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열린 리쌍과 YB의 합동공연 ‘닥공’ 쇼케이스에 MC로 참여해 “‘무한도전’ 못친소 편에서 1위로 뽑힌 건 믿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방송을 보기 싫어 정준하 형의 어머니가 계신 일본으로 도피 여행을 갔다”며 “아직까지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내일도 다시 미국으로 촬영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노홍철은 최근 방송된 MBC ‘무한도전-못친소’ 편에서 가수 김범수, 배우 고창석, 방송인 김제동을 제치고 못생긴 스타 1위로 뽑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날 리쌍과 YB는 합동공연 ‘닥공’의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곡 ‘매드맨’을 공개했다. 이들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29일 부산 벡스코,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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