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 스포츠동아DB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 비즈에 따르면 ‘강남스타일’은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0위를 기록했다.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디지털 송스’ 부문에서도 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하지만 싸이는 9월22일 64위로 차트에 첫 진입한 이후 13주 연속 핫100에 머물러 있으며, 특히 10주 연속 톱10을 유지하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한편 싸이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12년 최고의 벼락스타’(Fleeting Celebrities)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최고의 인기 비디오, 최고의 노래 부문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타임은 6일 경제, 정치, 문화 등 55개 분야에서 올해 최고의 인물 등을 순위로 정리한 ‘2012년 최고·최악의 톱10’발표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