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PS파트너’ 스틸컷.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배우 지성과 신소율의 파격적인 스틸 컷이 공개됐다.
29일 영화 ‘나의 PS파트너’ 제작진 측은 극 중 지성과 신소율이 격렬한 애정 신을 벌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실 이는 현승(지성 분)의 회상 신.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며 돈 한 푼 벌지 못하는 남자 현승을 과감히 차버리고 벤츠로 갈아탄 전 여친 소윤(신소율 분)은 상상 속에서마저 현승을 괴롭힌다.
이 장면에 소윤은 상의를 탈의하고 청바지만 입은 채 현승의 무릎 위로 올라와 “기타 대신 날 연주해봐!”라며 유혹하기도.
게다가 데뷔 후 수위 높은 베드신을 보여준 적 없는 지성의 몸이 드러난 것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지난 27일 영화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신소율은 “실제로 찍고보니 베드신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면서 “현승이와의 마음 아픈 사연을 나누는 게 더 어려웠다”고 밝혔다.
'나의 PS파트너'는 남자친구를 기쁘게 하기 위해 폰섹스를 시도한 여자가 모르는 남자에게 전화를 걸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영화다. 12월6일 개봉.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