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이 살 뻔한 강아지’ 화제
‘유학생이 살 뻔한 강아지’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학생이 살 뻔한 강아지’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글쓴이에 따르면 외국 유학 당시 강아지를 파는 흑인에게 속아 사납기로 유명한 핏불테리어를 살 뻔 했다는 것.
글쓴이는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작은 강아지를 원했다”며 “강아지를 파는 흑인이 교육만 잘 시키면 물지 않는다. 너의 보디가드가 돼 줄 것”이라고 핏불테리어를 추천했다는 것.
이어 글쓴이는 사나워보이는 핏불테리어 사진과 함께 “키웠으면 유학생활 힘들 뻔 했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유학생이 살 뻔한 강아지’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교육만 잘 시키면 물지 않는다는 말이 대박”, “강아지 때는 순해보여도 무섭게 크는구나”, “유학생활 꼬일 뻔 했네요”, “유학생이 살 뻔한 강아지 정말 무섭게 생겼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